ㅁㅁ22222222ㅂ1 저에 삶에 대하여 3 참 인생이라는 것이 왜 이리 꼬이는지 그때는 정말 이유도 몰랐고 뒤 돌아볼 생각 자체도 없었으니까요. 그렇게 군대를 제대하고 직장이라고 들어간 곳이 덤프트럭 기사로 취직을 했습니다. 처음 한 달은 잘 나갔는데 두 달째부터 월급이 안 나오더니 결국 회사가 부도나면서 차량은 전부 넘어가고 기사들은 월급도 못 받고서 쫓겨나다시피 했으니까요.그때 당시는 이런 업종은 거의 지역 건달들이 많이 하고 있어서 웬만해선 돈 달라는 소리도 제대로 할 수가 없었답니다.잘못하면 오히려 협박을 당하는 처지가 되어서 더욱 곤경에 처하곤 하니까요. 그렇게 또 잘리고 나니까 방세도 밀리고 먹는 것도 띄엄띄엄 먹기도 하고 정말 꼴이 아니었답니다. 이미 부모님과 형제들 하고는 원수처럼 지내고 있었으니 도움을 요청할 곳 이라고는 아예 없.. 2024. 7. 8. 이전 1 다음